[아빠가간다] 봄맞이 새단장 증가…다양한 집수리, 인테리어 서비스 선보이는 업계

전반적인 홈케어, 라이프 스타일 맞춤, 인테리어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사진 = 왼쪽부터 아빠가간다, LX하우시스, 현대리바트, 한솔홈데코)

봄을 맞아 새단장을 위한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홈케어 업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홈케어부터 라이프 스타일, 인테리어 개선을 돕는 서비스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건물관리 및 집수리

'(주)웅이아저씨'는 최근 건물관리·시공 전문 브랜드 ‘아빠가간다’를 론칭했다. '아빠가간다'는 증가하는 1인 가구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집수리 또는 조립식 가구 등 홈케어의 전반적인 부분을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다.

기본 집수리 영역부터 전기시공, 커튼·블라인드 설치, 방역, 해충방제, 미끄럼방지시공, 하수구 막힘 해결, 곰팡이제거 및 방지시공, 방충망, 악취진단시공, 누수탐지시공, 냉각탑 수리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시공도 진행하며, 대면으로 진행하는 시공인만큼 정기적인 CS교육을 통해 고객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 전시 및 자재 라이브러리

LX하우시스는 동탄 신도시에 들어선 신규 복합쇼핑몰 타임테라스에 7가지의 라이프스타일별 키친과 바스, 가전과 가구 등을 조화롭게 꾸며 놓은 대형 전시장을 오픈했다. 자재 라이브러리에서 창호, 바닥재, 벽지, 인조대리석, 인테리어필름 등 다양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전용면적 774m²(234평)에 해당하는 대형 건물에 모델하우스 콘셉트의 전시관에 키친, 바스, 창호, 바닥재, 벽지, 도어 등 주요 제품을 전시하여 고객이 더욱 다양한 제품별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인테리어 개선 서비스 및 신혼 고객 맞춤

현대리바트는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를 선보였다. 리바트 집테리어는 집 전반의 인테리어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후 주택을 수리해 신혼집으로 꾸미는 신혼 고객에게 초점을 두고 있다.

주방가구, 욕실, 창호, 바닥재, 벽지 등 리바트의 모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 시공, 사후서비스(AS)까지 진행하며, 최근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리바트토탈 강남’을 최근 새롭게 오픈했다.

온라인 인테리어 플랫폼

한솔홈데코는 다이렉트 인테리어 플랫폼 VHOM(봄)을 내놨다. VHOM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인테리어의 전 과정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고객 맞춤형 플랫폼이다. 도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집안 공간에 3D이미지 기술을 통해 인테리어를 꾸며볼 수 있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적용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전문가가 디자인한 '리모델링 패키지'도 제공한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5월 중 모바일앱으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