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한촌설렁탕,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 선정’… 데이터 기반 운영 시스템 높은 평가

- 40년 외식 노하우 집약, AI 스마트 발주 시스템으로 운영 효율 극대화... 점주 만족도 높아

- 표준화된 성공 시스템으로 다점포율 22%, 장기 운영 점포 38% 기록

대한민국 대표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2025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선정, 전문적인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은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맥세스컨설팅, ㈜창업미디어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인증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국내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생산성 △안정성 △성장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 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 6가지 핵심 지표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위 30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한촌설렁탕은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노하우 집약도’ 부문에서 상위 10%에 진입했고, ‘생산성’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본사와 가맹점간 상생 시스템과 현장 중심 실행력이 브랜드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으로 이어진다는 평가다.

40년 이상 설렁탕·국밥에 집중해온 한촌설렁탕은 전문화된 매뉴얼과 표준화된 성공 방식으로 예비 창업주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외식업계 노하우를 집약한 자사 개발의 빅데이터 기반 경영 시스템을 활용해 매장 운영 관련 다양한 인사이트를 담은 경영 진단서를 만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1:1 컨설팅을 통해 매장별 맞춤형 운영 전략을 제시해 점주들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 개선을 돕는다.

지난 4월에는 자사 온라인몰 ‘한촌몰’의 수익을 본사와 점주가 1:1로 나누는 정책을 도입해 온·오프라인 간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등 점주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생산성 측면에서도 운영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 기반 구조 역시 한촌설렁탕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다. 표준화된 조리 공정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빠른 회전율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한다. 자체 개발한 AI 스마트 발주 시스템을 통해 매장별 판매·재고 데이터를 분석, 최적 주문량을 추전함으로써 발주 업무 자동화와 식자재 손실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전국 약 150개 매장을 운영 중인 한촌설렁탕은 점포당 월 평균 매출 7,000만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부 매장은 월 1억 원 이상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다점포 운영 비율 22%, 5년 이상 장기 운영 점포 38%라는 수치는 브랜드의 안정성과 높은 점주 만족도를 보여준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이번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 선정은 한촌설렁탕이 단순한 전통 브랜드를 넘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경영 고도화와 가맹점 상생 정책 확대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믿고 선택하는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