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마트] 팝마트 코리아, 로보샵 미니 팝업 성공에 힘입어 테마형 로보샵 운영 확대한다

글로벌 아트 토이 전문 기업 ‘팝마트 코리아’가 최근 진행한 국내 최초 테마형 로보샵 미니 팝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테마형 로보샵을 확대한다.

팝마트 코리아는 지난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로보샵 미니 팝업행사에 방문객 약 5,000명, 매출 약 8,500만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보샵 미니 팝업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 팝마트 메가 스페이스 몰리 특별 전시회 'HELLO, MOON'과 동시에 진행된 행사다. 기존 로보샵과 차별화된 라부부 테마 구성과 팝마트의 다양한 IP 체험, 특별 사은품 제공으로 행사 기간 내내 고객들의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팝마트 로보샵은 피규어 자판기 형태의 무인 판매 시스템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주로 대형 쇼핑몰, 관광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2,600여대의 로보샵이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도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도시의 쇼핑몰 등에 약 30대의 로보샵이 설치되어 있다.

팝마트 코리아는 이번 로보샵 미니 팝업에 대한 고객의 호응을 바탕으로, 향후 작은별(Twinkle Twinkle), 크라이베이비(CRYBABY) 등 인기 IP를 활용한 테마형 로보샵을 확대하고, 매장과 로보샵 동반 확장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팝마트 코리아 관계자는 “테마형 로보샵은 단순한 무인 판매기를 넘어, 고객들이 팝마트 IP의 매력은 물론 브랜드 세계관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P와 연계한 테마형 로보샵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팝마트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