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바른치킨, 고양경찰서와 실종 예방 ‘지문사전등록 캠페인’ MOU 체결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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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 미만 아동·치매환자·장애인 등 실종 예방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기여
- 치킨 박스에 '안전 Dream’ 앱 QR코드 부착, 간편한 지문등록 서비스 제공

<사진: 바른치킨-고양경찰서 지문사전등록캠페인 MOU 현장
이재환 고양경찰서 경찰서장(좌), 이근갑 바른치킨 대표이사(우)>
바르고 맛있는 치킨의 기준 바른치킨이 지난 20일 경기북부경찰청 고양경찰서와 실종 가족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킨은 바르게, 실종가족 찾기는 빠르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문사전등록 캠페인’ 협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미리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인적 사항, 보호자 연락처 등 각종 정보를 등록해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도다.
바른치킨은 ‘바르게, 더 맛있게’라는 윤리적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보호가 필요한 시민들의 안전망 구축에 적극 앞장서고자 치킨 포장 패키지에 지문사전등록 ‘안전 드림(Dream)’ 앱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한다. QR코드를 촬영하면 해당 앱으로 연결돼 간편하게 사전등록을 완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바른치킨은 지문사전등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안전망 구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바른치킨 마케팅 담당자는 "치킨을 주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은 만큼, 우리의 패키지가 아이들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며 "단순히 맛있는 치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 진정한 '바른' 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꾸준한 협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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