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 이연에프엔씨, 청년 인재 발굴 위해 대학 연계 IPP 사업 진행

- 오는 8월까지 우수 인재 대학생 인턴 모집

- 장기현장실습 후 심사 거쳐 정직원 채용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 등을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오는 8월까지 대학과 연계한 IPP(기업 연계형 장기 현장 실습) 사업을 활용하여 젊은 인재 발굴에 나선다.

IPP사업은 대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관련 기업에서 체계적인 실무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이연에프엔씨는 청년 취업과 기업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에도 인사팀, 전략기획팀, 영업본부 등 본사 주요 부서와 품질관리, 생산관리, 물류관리 등을 담당하는 오송공장 등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인턴을 모집할 계획이다.

인턴에 선발된 인원은 각 부서에 배치돼 4~6개월간 장기 현장 실습 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거쳐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대학 연계 IPP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젊은 인재를 발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취업난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현재, 정직원 전환 비율도 높아 식품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